## 용적률과 건폐율 개념 정리

### 1. 용적률 (Floor Area Ratio, FAR)
- **정의**: 특정 대지의 면적에 대해 건축할 수 있는 총 바닥 면적의 비율을 나타냅니다.
- **계산식**:
[
text{용적률} = left( frac{text{건축 연면적}}{text{대지 면적}} right) times 100
]
- **용도**: 주거, 상업, 산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, 도시계획에서 건축 밀도를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.
- **예시**: 대지가 1,000㎡이고 용적률이 200%일 경우, 최대 건축 연면적은 2,000㎡입니다.

### 2. 건폐율 (Building Coverage Ratio, BCR)
- **정의**: 대지 면적에 대비하여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을 의미합니다.
- **계산식**:
[
text{건폐율} = left( frac{text{건물의 바닥 면적}}{text{대지 면적}} right) times 100
]
- **용도**: 대지 내에서 건물의 배치와 공간 활용도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며,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합니다.
- **예시**: 대지가 1,000㎡이고 건폐율이 50%일 경우, 최대 건물 바닥 면적은 500㎡입니다.

### 3. 용도와 규제
- 도시 계획 및 개발에서 용적률과 건폐율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, 각 지역마다 법적으로 제한이 있습니다.
- 높은 용적률과 낮은 건폐율은 고층 빌딩과 같은 형태를 유도하고, 반대로 낮은 용적률과 높은 건폐율은 저층 주거형태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.

### 4. 결론
용적률과 건폐율은 도시 개발 및 건축 설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,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.